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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도성훈 교육감, 미래교실 준공교 현장 방문

  • 입력 2020.03.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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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학교공간혁신 기반의 미래교실 구축 준공교(교실형?학년형) 현장 확인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수) 학교공간혁신사업 기반의 미래교실 구축 준공교인 인천부광초등학교와 구산중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았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도성훈 교육감의 신?구도심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사업으로 2018년 4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48개교, 2020년 49개교가 선정되었다.

25일(수) 방문한 인천부광초등학교는 1학년 모든 교실과 복도공간을 미래교실로 구축하였으며, 학생들의 정서와 요구를 반영한 학급별 학습과 놀이공간을 교실 안에 담았다.

또한 저학년 교육과정에서 많은 교구재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배치하였고, 교실과 교실 사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구산중학교는 기존 면학실에 접이식 칸막이를 설치해 퍼포먼스홀과 자치회실로 구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의 구조물을 공연의 무대장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촉진자의 창의적인 공간구성이 돋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교 공간의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이 아니라 교육공동체 구성원 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주인이 되는 학교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학교구성원이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는 인천의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의식이 커지는 삶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된 학교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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