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대표 사회적기업인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밥상(대표 구윤회)이 완주군 자매결연지인 경북 칠곡군에 25일 생강농축액 1000ml 100병(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및 취약계층, 시민에 배부되는데 완주군은 칠곡군과 1999년 자매결연 후 지속 교류를 이어왔다.
구윤회 대표는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함께 참여해준 농가와 직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밥상은 2010년 설립, 2012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소농·고령농 등 취약계층 소득보장과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며, 결식아동 부식지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식재료 기부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