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내외일보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내 '봄기운 물씬'

  • 입력 2020.03.26 14:59
  • 댓글 0

할미꽃 등 심어 야생화 식재단지 조성

[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은 봄을 맞아 왕인박사유적지 내에 야생화 식재단지를 조성했다.

군은 야생화 식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지역민의 정서 안정을 이루고 코로나19 상황의 조기종식에 대비, 이후 찾아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할미꽃 3,000본을 지난 3월 23일부터 유적지 주변에 식재했다.

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면 앞으로 지역군민 및 외부 관광객에게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기념적인 사진촬영 장소로 제공하여, 우리지역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왕인박사유적지에 많은 상춘객이 집중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전격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주차장 입구부터 차단막을 설치하여 차량과 방문객을 전면 통제하면서 주요 이면도로 역시 통제구간으로 지정하여 주정차를 금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