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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직 기자

양평군, 산림청 국.공.사유림 통합 산림계획수립 대상 시.군으로 선정

  • 입력 2020.03.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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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양평]이은직 기자=양평군이 지난해 말 산림청에 공모 신청한 국·공·사유림 통합 산림계획수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국·공·사유림 통합 산림계획은 향후 양평군 산림에 대한 10개년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용역 사업이며, 군비 부담 없이 국비 1억 원을 투입해 산림전문수행기관(지역 플래너)에 의뢰 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번 실시하는 통합 산림계획은 양평군이 보유한 국·공·사유림 등 산림자원 전반에 걸친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산림자원의 조성·관리·활용에 관한 기본 구상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양평군 산림조합, 지역 연구기관 등 양평지역 자연환경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그룹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발굴이나 특화사업 모색, 주민 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등 국·공·사유림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종합한 산림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풍부한 산림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모두 고려한 조화로운 양평형 통합 산림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며, “수행기관과 실무협의체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출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1년부터는 실질적으로 사업이 실행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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