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신채희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6일 코호트 격리가 종료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주간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코호트 격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설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능동적 감시체계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은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회복지시설 7개소(노인요양시설 5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1개소, 양로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외부감염원을 전면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