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창원시 성산구에서 김해장유 방면 창원터널 앞에서 26일 오전 10시 10분께 14톤 트레일러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트럭운전자 A씨가 터널 입구 300여m 앞에 있는 GS주유소 편의점 이용을 위해 트럭을 주정차 하면서 핸드브레이크를 걸지 않아 차량이 뒤로 후진하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뒤따른 차량이 없어 2차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사고로 창원과 김해 양방향으로 두 시간여 동안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