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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인터뷰] 미래통합당 세종갑선거구 김중로 후보

  • 입력 2020.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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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세종갑선거구 김중로 후보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미래통합당 세종갑선거구 김중로 후보는 인터뷰에 앞서 "지금껏 경험하지 않은 세종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지금의 문재인정권은 오만하고 독선적인 나라를 만들고 있다. 이를 세종시가 판박이로 따라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나라를 구하는 각오로 임하겠다. 나라가 이렇게 되어서는 안된다. 지금 국민들께서 화가 많이 나 있을 것이다. 꼭 당선되어 자나 깨나 위기의 한국을 어떻게 구할 것인지에 대해 연구하겠다.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들께서 하는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함께 이뤄나가겠다.

 

◎ 당선된다면 세종시를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세종시는 설계과정부터 아주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 모든 면에서 제대로 된 인프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설계로 인한 부작용이 이제 드러나고 있다. 세계에서 도시로 성공한 사례를 보면, 도시는 강을 끼고 설계되어야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세종시도 금강을 중심으로 행정, 체육, 문화, 교육, 상업이 공존하는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질 높은 삶을 가능케 해야한다.

 

◎ 금강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강변을 따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문화와 상업이 균형을 이루는 공간을 만들어 갈수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또한 외국인들이 찾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호수공원, 국립수목원, 대통령기록관, 정부청사, 하늘공원 등을 연계해 강변 마라톤 코스를 만들고, 국제 마라톤대회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 미래통합당 을선거구 김병준 후보는 조치원(구도심)을 중심으로 신도심과의 균형 개발을 주장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론이다. 을선거구도 세종시인데 그쪽 시민들께서도 함께 세종시의 복지,행정, 문화, 교육 등의 혜택을 함께 누려야 한다. 이에 앞으로 김병준 후보와 자주 만나 세종시의 모든 현안을 공유하고 고민할 것이다. 금강개발 및 꿈의 도시를 설계하고 실행함에 있어 을지역구는 꼭 필요한 동반자다. 을 지역구는 산업과 생명공학이 공존하는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실리콘밸리처럼 젊은 기업인 과학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스타트업도시가 될 것이다.

 

◎ 고통받는 소상공인들과 대규모 공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이는 정부가 부동산 투기지역으로 묶어 투자를 막아버렸기 때문에 발생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되면 인구유입이 될 것이고,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공실 문제도 자연적으로 해결된다.

빠른시일내에 인구가 유입되려면 교통, 교육, 의료, 상업,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어 시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그래서 뚝심과 추진력을 갖춘 일꾼이 국회로 가야한다.

남은 인생, 개인적인 욕심은 내려놓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다 바칠 각오로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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