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미래통합당 산청 함양 거창 합천 강석진 후보는 27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겠다.”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영예로운 보훈으로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저와 미래통합당은 국가 전체 예산 1.1%대인 보훈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합리적인 보훈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들이 고령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상흔으로 인해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의료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합리적인 보훈 급여금(보상금, 수당)지급 시스템 마련 ▲각종 보훈 수당 현실화 ▲국가유공자의 보훈보상금, 수당 등 공적이전소득에 대한 소득인정액 산정 방식 개선 ▲참전명예수당을 현행 32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인상 ▲위탁병원 감면대상자 확대 및 약제비 지원 ▲위탁병원 확충 등 의료지원 예산 대폭 늘려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유공자 여러분께서 흘리신 피와 땀에 보답하기 위하여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것이 진정한 보훈정책이고 대한민국을 지키며 국격을 한층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진 후보는 4개군 순회 기자회견에서 밝힌 지방소멸위험지역 지원특별법 및 농어촌 교육진흥특별법 제정과 6차산업특구 설치,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등 연이은 공약발표로 유권자 표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