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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범상 기자

하남, 취약계층 이용시설 대상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 입력 2020.03.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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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251개소 시설 보육아동 9,400명 대상

[내외일보=경기] 김범상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약19,000매의 마스크를 보급한다.

보급 대상자는 하남시 내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51개소 시설의 보육아동 약9,400명이 대상이며, 당초, 영·유아 1인당 5매를 보급 예정이었으나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1인당 2매로 축소해 보급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마스크는 ‘KF80’제품으로 각 시설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전 주의사항에 대해 꼭 확인을 하고, 어린이, 임산부의 경우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의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환기·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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