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박상찬 기자

안성시, 토종종자·식자재 발굴 상호 협력 ‘손잡아’

  • 입력 2020.03.30 16:51
  • 댓글 0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내외일보 =경기]박상찬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7일, 토종종자·식자재 발굴 및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영재)은 전통종자의 보존, 전통종자를 활용한 상품개발, 체험관광 및 전통 지혜의 계승 사업으로 토종작물을 알리고 보존하며 증식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념하여 안성 토종종자 월동초 등 50여종을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관내 자원조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식자재 확보를 위한 생산자 발굴 및 채종포 관리, 보존가치가 높은 안성시 향토음식 영상 자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심준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협력으로 토종자원의 인지도, 계승발전 필요성,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토종식자재를 발굴하여 토종종자산업 및 향토음식발굴 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