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도성훈 교육감, 학생자치 대표 학생들과 화상회의 가져

  • 입력 2020.03.31 11:59
  • 댓글 0

‘개학 후 학교 문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다’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0일(월) 교육감실에서 학생자치 네트워크 학생들과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신학기 휴업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

도 교육감은 한 달간 지속되는 휴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온라인 개학 및 평가와 학사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학생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개학 이후 급식실 이용방안 △개인 위생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SNS 캠페인 진행 방안 △학생회 담당 교사와 학생 대표가 함께하는 공론의 장 마련 같은 학생회가 주도하는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휴업 기간 중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과 다가올 개학 이후의 학교 문화에 대해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화상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정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러웠다”라고 하며 “올해 증액된 학생회장 공약이행비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의 자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자치 대표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 도성훈 교육감]
[학생자치 대표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 도성훈 교육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