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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종하 기자

완주 삼례 폐수종말처리장서 환경 배운다

  • 입력 2020.03.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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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개선 마무리 예정… 견학코스·꽃길 조성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산단사무소는 삼례폐수종말처리장을 체험 및 자연학습장으로 개방하기 위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례 폐수종말처리장(삼례읍 후상제방길 62)은 총면적 3만2535㎡로 새만금 및 만경강 환경사고 예방 및 수질보전을 위해 완주일반산단, 전주과학산단, 완주테크노밸리 배출 오·폐수 유입 전 과정을 수질자동측정망(TMS)을 통해 24시간 확인하고, 1일 평균 1만1459톤 오폐수를 처리한다.

군은 삼례 폐수종말처리장을 견학시설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총 2억원을 투입해 견학코스(400m), 꽃길을 조성하고 기존 홍보관을 리모델링하며 폐수처리장 현황판과 생물반응조 및 최종 침전조 전망대를 설치한다.

군은 시설개선을 올해 말 마무리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폐수처리과정에 대한 자연학습장으로 개방해 유치원과 초·중등 학생에 견학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단계 사업으로 삼례폐수종말처리장을 찾은 관람객이 인근 금와생태습지공원, 삼례문화예술촌, 만경강 비비정을 연계해 관람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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