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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밀양시, TF팀 가동으로 핵심사업간 협업

  • 입력 2020.03.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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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권관광벨트화팀 등 7개 협업 TF팀 사업 완성도 높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협업 TF팀의 4년차 추진사항에 대해 시장과 팀원 간 토론 및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협업 TF팀의 4년차 추진사항에 대해 시장과 팀원 간 토론 및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지난 3월 30일부터 밀양시가 협업 TF팀의 4년차 추진사항에 대해 시장과 팀원 간의 토론 및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시정주요 핵심사업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다 미래지향적인 밀양 신경제 지도를 완성해 나가고자 지난 2017년부터 ‘핵심사업의 협업연계 TF팀'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협업 TF팀은 민선7기 미래 100년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간의 업무공유 및 협의로 보다 창의적인 착안사항을 발굴하고, 예산의 중복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위해 구성됐다.

△시내권 관광벨트화 △영남루 랜드마크화 △해천테마거리 조성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6차산업 기반확대 △나노산업육성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 등 담당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7개 팀으로 구성되 있으며, 연계가 가능한 관련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협업팀은 회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성 정립과 목표를 공유하고, 사업간 연계가 가능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 신청, 국도비 확보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사업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부서별 단편적인 사업추진에 머무르지 말고, 첨단산업과 교육, 농업과 유통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융·복합화를 통한 복합성장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밀양다움을 제대로 담아낸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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