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이한규 기자

중구, 무의도 호룡곡산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 입력 2020.03.31 16:39
  • 댓글 0

[내외일보 =인천]이한규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춘절기 등산객 증가 및 산악사고 등에 대비해 영종국제도시 무의도 호룡곡산 내 산악위치표지판이 없는 하나로해수욕장 등산로에 5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100km부터 10m단위까지 구획해 통일된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인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시설물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등산로, 해안가 등에 응급상황 및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수행이 용이하도록 위치를 신속히 안내해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현재 중구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백운산 15점, 석화산 4점, 송산 3점, 지난해 설치한 백련산 5점으로 총 27점이 설치됐다.
구는 올해 무의도 관광객 증가를 예상해 무의도 호룡곡산에 5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해 산악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