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다음달 6일로 예정된 개학에 대비해 이번 주 전체 학원과 교습소에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지역 내 대부분의 학원과 교습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학에 맞춰 문을 열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에 걸쳐 145개의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2차 방역 소독을 개학 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영천시의 협조를 받아 지난 10~12일에 학원과 교습소 전체를 대상으로 1차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이후 주중 휴원하지 않는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지난 18일에 10개원, 27일에 21개원을 소독하는 등 매주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원에서 직접 방역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소독제를 145개원에 2개씩 지원하고, 방역용 소독기를 구입해 희망하는 학원과 교습소에 대여할 예정이다.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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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전체 학원 교습소 방역 소독
- 입력 2020.03.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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