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작품 도난, 코로나 여파?
고흐작품 도난, 코로나 여파?
  • 이영주 기자
  • 승인 2020.04.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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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전시중인 80억 작품 도난
코로나 여파로 휴관 틈타
네덜란드 싱어 라런 미술관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1884년작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이 도난당했다.
네덜란드 싱어 라런 미술관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1884년작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이 도난당했다.

[내외일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미술관에 보관돼 있던 빈센트 반 고흐의 80억에 이르는 작품이 도난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5분쯤 도둑들이 미술관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고흐의 1884년작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을 훔쳐갔다.

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12일 이후 관람객을 받지 않고 휴관한 상태였다.

당시 도난 경보기가 울렸으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범인들이 사라지고 난 뒤였다. 

한편 이날은 공교롭게도 고흐 탄생 167주기였다.

도난당한 작품의 가치는 최고 600만유로(약 80억5000만원)로 추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국가범죄수사국으로부터 예술품 도난 전문가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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