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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을선거구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 제2호 공약 기자회견

  • 입력 2020.04.0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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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에서 서울 50분대 시대 개막, 조치원역.을 통해 세종 교통체계혁명을-
- 조치원역 복합터미널 현대화 사업추진, 대전에서 조치원 지하철 건설 추진 -

조치원역광장 김병준후보 기자회견
기존노선표와 김병준노선표 비교표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일 미래통합당 세종을선거구 김병준 후보는 조치원역 광장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교통체계를 주제로 기자회견 및 거리 공약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준 후보는 세종시에 교통체계의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 정치경험에서 얻은 모든 것을 쏟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현대식 전동차 도입 및 선로개선을 통해 서울에서 세종까지 50분대 시대를 열고 조치원역과 연계한 복합터미널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후보는 대전과 조치원을 잇는 지하철 및 트렘건설 등을 제2호 공약으로 발표하고, 첫 번째 공약괸 관련하여 EMU(Electronic Multiple Unit) 전동차 도입과 선로 개선 사업을 통해 영등포역에서 조치원역까지 50분대 시대를 열 수 있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을 구축하는 계획을 마련하여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철 관련 공약에 대해 "최근 ITX 세종역사와 경부선 철도망을 활용해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을 연결하는 방안 등을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으나 고운동, 종촌동, 아름동 주민 등 신도심 북부지역 주민편익과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의 대안으로 노선을 세종청사역 – 고은, 아름역 – 조치원산단역 – 조치원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노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편익은 물론 조치원산단과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준 후보는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북부지역의 고복저수지 주변을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개발하는 등, 이 곳을 세종시를 방문하는 이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세종시행정이 귀중한 관광자원을 발굴 개발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면서 "앞으로 훌륭한 관광 및 예술의 혼을 느끼게 하는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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