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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대한불교조계종,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4차 추가 지침

  • 입력 2020.04.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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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회 등 행사와 모임 중단 4월 19(일)까지 연장 시행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대한불교조계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전국 사찰에 추가 긴급지침(4차)을 시달하여 “법회 등 대중들이 참석하는 행사와 모임 중단을 4월 19일(일)까지 연장 시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찰 입구에 코로나19 관련 안내문과 주의사항을 부착하도록 하고, 법당 등 실내 참배공간은 출입문과 창문 등을 개방하여 상기로 환기, 주요시설과 대중 출입 공간은 매일 소독 실시, 손 소독제 구비와 함께 시설 내부 출입 시 출입대장 기재 등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지침도 시달하였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 지구촌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직 인간만의 이익을 위하여 뭇 생명들을 위협하고, 개인의 탐욕에 물들어 이웃을 멀리하고 공동체의 청정을 훼손해 왔던 우리 모두의 삶과 생활에서 비롯된 것임을 깊이 성찰하며 온 생명의 존중과 행복, 그리고 평화를 위한 기도”에 전국의 모든 사찰들이 함께 올리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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