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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갑 선거운동 첫 날, 후보들 분주하게 움직여

  • 입력 2020.04.02 14:26
  • 수정 2020.04.02 14:30
  • 댓글 0

후보들 일제히 현충원 참배
선거운동원들 선거운동 교육후 현장투입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선거 도우미들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 각 후보 진영 곳곳에서 요란한 출정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선거 판세를 흔들어 놓을 변수도 동시에 등장했다.

세종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캠프에서는 속속 선거도우미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일부 운동원들이 후보를 알리는 명함을 캠프관계자들에게 반납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김중로 후보는 아침 일찍 조치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정부청사 인근에서 일반에 얼굴을 알린 뒤 오후에는 토론준비 등 일정을 소화했고, 후보캠프에서는 후보지지자들이 방문해 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 등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 캠프에서는 ARS홍보요원들이 분주하게 전화 등 온라인 홍보캠페인을 준비하고. 유권자에게 얼굴을 알리는 홍보영상이 방영됐다. 이와중에 홍성국 후보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거리유세를 벌여 잡음을 내기도 했다.

이날 오전 주요 밀집지역의 홍보경쟁도 치열했다. 점심을 전후해 주요 후보들의 선거운동원이 밀집한 대평동 시장 인근에는 주요 길목마다 김중로 후보 운동원과 윤형권 무소속 후보 운동원이 함께 뒤섞여 홍보전을 펼쳤으나 홍성국 후보 운동원들은 곧 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무대차에서는 영상홍보만 나오고 있었다.

무소속 윤형권 후보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무소속 출마한 윤형권 후보는 "봄날의 새싹처럼 윤형권의 존재감도 무럭무럭 싹이 자라고 있다"면서 "15일 돌풍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갑선거구는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 / 정의당 이혁재 후보 /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후보 / 무소속 윤형권. 박상래 후보 등 모두 6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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