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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논산소방서, 국가직 전환 기념 식수 행사

  • 입력 2020.04.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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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박종하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일 소방공무원이 국가직 전환을 기념해 청사 앞 화단에서 식수 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전국의 5만2516명의 지방직이었던 소방공무원은 1일부터 국가직으로 신분이 변경됐다.

이에 소방서는 국민의 염원이 이뤄진 이번 국가직 전환을 기념하고자 청사 앞 화단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조직은 1973년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분리된 지 47년 만에 국가직 일원화를 이루게 된다. 국가직으로 조직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지방정부에 따라 달랐던 소방 인력과 장비 수준이 비슷해져 국민 모두가 평등한 소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국가직 전환을 계기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국가직 소방공무원으로서 안정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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