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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농어촌公 전북노조, 코로나 위기극복 동참

  • 입력 2020.04.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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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창립기념일에 상품권 4100만원 지급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한국농어촌공사전북본부 노조(전북의장 강철민)이 4월 1일 ‘32주년 노조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전북 조합원에 총 41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강철민 의장은 “정부는 소득하위 70%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으며, 별도로 지원금 지급 지자체가 증가한다.”며 “전북본부 노조도 코로나 극복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위축된 경기에 힘을 보태고자 ‘공사 노조 창립일’에 4100만원 상당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조합원에 지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직원이 성금을 모금해 지난 3월 20일 대구·경북 코로나 환자 치료시설인 김제시 ‘삼성생명연수원’에 200만원 상당 침구류 50세트를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도 한국농어촌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성금모금운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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