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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 입력 2020.04.02 17:53
  • 댓글 0
김경수 지사는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4월 9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김경수 지사는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4월 9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김경수 지사는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4월 9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학습 도우미 지원단 사업'을 통한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온라인 학습 도우미 지원단'은 개학 연기로 인해 휴업 중인 방과 후 학교 강사들과 학원 강사, 대학생, 청년실직자들이 참여해서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 대한 기기 지원, 인터넷 연결과 사용법, 학습 요령 안내 등을 돕게 된다. 

해당 사업으로 집의 사정에 따라서 부모들이 돌봐줄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도움을 주고 실직, 실업, 휴업하는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김경수 도지사의 제안처럼 방과후 강사만이 아니라 좀 더 확대된 형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는 방법도 포함해서 학습 결손 아이들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에서는 "온라인 학습 도우미 지원단을 꾸리고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방안을 교육청과 협의하는 등 개학 이후, 학생들의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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