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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거창소방서 축하 방문

  • 입력 2020.04.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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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41일 자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를 방문해 떡과 사과즙을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방공무원의 오랜 숙원인 국가직 전환이 이뤄진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그간 지역의 어려운 현장 곳곳에서 24시간 안전을 지켜주는 거창소방서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데 대해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뉜 지 약 47년 만의 일로, 관할지역 구분을 초월한 효과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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