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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행복 전하는 레드벨벳 멤버‘슬기’와‘조이’ 서울 지하철 안전 수호천사로 변신!

  • 입력 2020.04.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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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아이돌 ‘레드벨벳’과 함께 지하철 안전·이용 예절 등 안내방송 제작해
- 지하철 이용 시 꼭 지켜야 할 승하차 예절・일상 응원 메시지 등 총 12종 제작
- 4월 초부터 지하철 1~8호선 전동차에 순차 도입되어 방송 송출 중…역사 내도 예정
- ‘슬기’롭게 지하철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조이’ 같은 기쁨(Joyful) 드리는 지하철 될 것

레드벨벳 조이(상단 2매)와 슬기(하단 2매)의 사진(사진=서울교통공사)
레드벨벳 조이(상단 2매)와 슬기(하단 2매)의 사진(사진=서울교통공사)

[내외일보]이수한 기자=“Happiness~! 안녕하세요! 레드벨벳입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가 SM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이사 이성수, 탁영준)와 손을 잡고, 서울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조이’의 안내 방송을 내보낸다.  

 공사가 송출하는 레드벨벳의 지하철 음성 안내 방송은 총 12종이다. 사랑스러운 두 소녀 아티스트의 친화력 있는 목소리에는 지하철 안전 수칙은 물론 이용 질서 알림・일상 응원 메시지 등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히 다가가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담겨 있다.  

 연예인들이 참여했던 이전 지하철 안전 메시지 안내방송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기에, 이번 안내방송은 SM엔터테인먼트 및 참여 아티스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다양한 메시지를 송출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멤버의 목소리가 담긴 안내 방송은 4월 초부터 1~8호선 전동차에 도입되어, 적용이 완료된 곳에서 송출되고 있는 중이다. 역사 내에서도 추후 적용되어 송출될 예정이다.  

서완석 서울교통공사 미디어실장은 “레드벨벳 두 멤버의 친근한 목소리가 담긴 안내방송이 서울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며 “‘슬기’롭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조이’같은 기쁨(Joyful)을 줄 수 있는 서울 지하철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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