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난 3일 해빙기 맞이 대형 공사장 점검의 일환으로 율량배수지 신설공사(2단계)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청주 북부권역 및 택지개발지구에 깨끗하고 풍부한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율량배수지 부지에 2단계로 증설계획을 수립해 2018년 3월에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향후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문제가 발생해 않도록 현장관리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