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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프시 사망, 코로나 합병증

  • 입력 2020.04.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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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미국프로풋볼(NFL)의 성공 신화를 썼던 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적인 스타 톰 뎀프시(73)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향년 73세.

NFL 뉴올리언스 세인츠 구단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뎀프시가 코로나19로 향년 73세로 사망했다. 뎀프시의 죽음은 가슴이 아프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병과 맞서 싸웠다"고 알렸다.

지난 2012년부터 알츠하이머병과 싸우고 있던 뎀프시는 지난 3월25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뒤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숨졌다.

뎀프시는 오른쪽 발가락과 손가락이 없는 선천적인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이를 극복하고 전설적인 선수로 남았다.

특히 1970년 11월8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선보인 63야드짜리 결승 필드골은 2013년 맷 프레터에게 깨지기 전까지 최장 필드골 기록으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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