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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 건축사와 협업 추진

  • 입력 2020.04.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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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소상공인의 시설개선을 통한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자립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군장병들의 관내업체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0 철원군 평화지역 시설현대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숙식·체육·문화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인테리어, 설비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자당 총사업비 2,000만원(도비50%, 군비30%, 자부담20%)한도 내에서 사업자가 원하는 시설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528개소 사업주가 신청해 2020.3.27. 철원군 소상공인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5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설공사 1,000만원 이상 사업장에 대하여는 감리업무 대행제도를 적용해 철원군수·강건축사(오용택)·건축사M(김주하)·엄씨네건축사(엄순용)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비수준 비용의 재능기부를 통한 건전재정 운용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장자는 4월24일까지 지역별로 지정된 건축사의 견적서 기초자료 적정여부 검토(확인)를 거쳐 철원군 경제진흥과로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조금 교부결정이 되면 사업을 착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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