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중에 격리해제 판정을 받고 재검사 결과 재 확진자로 판정된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 방역당국은 6일 완치자 17명중 7명을 우선 검사를 한 결과 2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재 확진인은 40대여성으로 완치가 3월 20일 음성으로 격리해제 된 후 18일 다른 40대여성 완치환자 또한 3월 25일 음성으로 격리해제 된 후 13일 만에 다시 확정판정으로 발생된 상태다
세종시는 앞으로 격리해제 후 무증상임에도 14일내에 증상모니터링 및 외부활동자제교육 실시와 2차례 추가검사를 실시와 선택적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번 재 확진자는 재감염이라기보다 몸속에 남아있는 코로나19 균이 활성화 된 것으로 보고
완치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드라이브수루 선별진료소에 이어 완치 자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 모범사례로 이어지고 세종시보건소와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의료진에 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