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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서울시-서울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신설·100명 지원

  • 입력 2020.04.08 12:52
  • 수정 2020.04.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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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합당한 예우 및 지원
- 독립유공자 후손인 대학생 100명에 연간 300만원씩 총 3억원 지원
- 4.27(월)부터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 우편 제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예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신설하여 대학생 100명에게 연간 300만원씩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독립유공자의 3대손~5대손(증손~현손)인 서울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시민의 자녀인 전국 대학 재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연간 최대 300만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7일(월) 10시부터 5월 15일(금) 17시까지다.

서울장학재단 유광상 이사장은 “이번에 신설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 뿐 아니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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