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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시, 중앙로 지하도상가 출입구 새 단장

  • 입력 2020.04.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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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출입구 시설개선, 지하도상가 이용자 안전 및 활성화 도모

사진은 중앙로 지하도상가 출입구 정비공사 현장 모습
사진은 중앙로 지하도상가 출입구 정비공사 현장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시는 이달부터 노후화된 중앙로 지하도상가 출입구에 대한 시설 개선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1994년 준공된 중앙로 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지속적인 시설보수와  2019년 중앙로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엘리베이터 1곳, 에스컬레이터 2곳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출입구 벽면 균열 및 누수, 천장재 부식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출입구 4곳에 대해 시설 개선을 우선 추진한다.
지난달까지 측량과 설계가 완료됐으며, 공사 계약도 마친 상태다.
601개의 점포가 있는 중앙로 지하도상가와 주변 지상 상권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실시해 상반기 내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출입구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통행불편 해소와 지하도상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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