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산] 하청해 기자=경산시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조미현)는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3월 30일, 4월 1일, 2일「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사」를 하였다.
나눔행사는 경산 지역의 15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모두 함께 참여 하여 십시일반 기부금 462만원을 모았으며,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3월 30일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여 지원 하였으며, 4월 1일과 2일 양일간은 조손가정 청소년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및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였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부모가 모두 실직하고 난치성 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동이 있는 다자녀 외국인 가정에 110만원을 전달하여 아동의 치료비 등으로 의미 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에 참여한 경산시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모두는 ‟작은 정성이라도 이렇게 나눔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기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