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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묘지섬, 비극의 현장

  • 입력 2020.04.11 10:27
  • 수정 2020.04.11 10:29
  • 댓글 0
미국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며 인근의 묘지섬인 하트아일랜드(사진)에 시신 매립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며 인근의 묘지섬인 하트아일랜드(사진)에 시신 매립이 이어지고 있다.

[내외일보] 미국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며 인근의 묘지섬인 하트아일랜드에 시신 매립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뉴욕시를 포함한 뉴욕주내 누적 확진자수는 17만512명이며 미국 내 전체 확진자는 49만580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미국 내 총 사망자는 1만8430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뉴욕주에서 나왔다.

이에 뉴욕시는 사망자의 시신을 처리하기 위해 롱아일랜드 해협에 위치한 작은 섬인 '하트 아일랜드'를 코로나 사망자 임시 매장지로 쓰고 있다.

하트 아일랜드는 무연고 시신을 매장해온 시립묘지로 19세기부터 뉴욕에서 연고자가 없거나 장례식을 치를 수 없는 고인을 주로 매장해왔다.

시신 매장 작업은 하트 아일랜드에 있는 교도소 수감자들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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