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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과수 저온 피해 극복 위해 꽃가루은행 운영

  • 입력 2020.04.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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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는 평년대비 다소 빨라진 개화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내 과수 꽃가루은행을 지난 1일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최근 봄철 이상 저온으로 인해 청주시 최저온도가 -5℃까지 떨어져 일찍 개화가 된 과수가 심한 꽃눈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과수의 착과율이 떨어져 과실 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른 착과율을 향상하고 고품질 과일생산을 이루기 위해 청주시는 꽃가루은행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편의제공을 위해 화분교배기와 석송자를 무상으로 임대 및 공급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해 꽃눈 피해를 입은 농가들은 꽃가루은행을 이용해달라”라며“꽃가루은행 운영을 통해 청주시 과수농가들의 안정적인 결실을 도모해 농업인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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