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수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14일 수현의 소속사는 "수현이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을 잘 정리해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수현은 차민근 위워크 한국 대표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1985년생인 수현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퀄스' '다크타워: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수현의 남편인 차민근 대표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뉴욕에서 시작된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