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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제작중단 "코로나는 핑계?"

  • 입력 2020.04.1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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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임금 미지급에 보이콧
코로나19는 핑계?

'어쩌다 가족'이 스태프 임금 미지급으로 인해 제작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내외일보]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스태프 임금 미지급으로 인해 제작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16일 '어쩌다 가족' 측은 "스태프 미지급 임금을 지급한 뒤 방송사와 논의해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어쩌다 가족' 제작사가 스태프의 임금을 2월분부터 지급하지 않아 스태프들이 촬영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이로인해 제작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어쩌다 가족'은 지난 12일 결방했다. 당시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한 제작환경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고 결방 이유를 밝힌바 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코로나19가 아닌 스태프 임금 미지급으로 인한 보이콧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어쩌다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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