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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창호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 미래발전 대토론회

  • 입력 2011.10.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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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는 평택의 미래를 논의하는 '2011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 미래발전 대토론회' 를 오는 10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다가올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보다 내실 있는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평택 미래발전 대토론회는 시민들과 함께 ‘삼성전자와 LG전자 입주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대처방안’ 등 일류도시, 실력있는 도시를 향한 평택 발전방안과 ‘다문화 시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준비 방안’에 대하여 지난 1, 2차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 미래발전 대토론회’는 전문가의 발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 후 참여한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시책에 반영되게 된다.

앞으로 다가올 평택의 변화는 매우 크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 등 잇따른 대기업 유치, 수도권 KTX 지제역종합환승센터 건립이 추진되는 등 평택시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미군기지이전사업으로 미군과 가족들을 포함한 7만명 이상이 새롭게 지역사회로 유입됨으로써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공존하는 지구촌 문화도시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에 대해 “평택시의 미래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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