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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코로나19 극복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 입력 2020.04.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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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서면사무소(면장 손창복)는 소속 공무원 직원들과 19일 서면 자등리 한 농가를 찾아 못자리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철원군에서는 매년 공무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관내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부족으로 농가 일손이 더욱더 부족한 상황이다. 농가에서는 “코로나 19로 단기간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에 올해는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져 걱정했는데 면사무소 등 공무원의 도움으로 일손 부족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창복 서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일손 돕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모범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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