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랑나눔봉사회가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신연숙 사랑나눔봉사회 회장, 윤창규 사랑나눔봉사회 전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랑나눔봉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4개 구청에 후원금 및 생필품 기부,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년 1500~2000만 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신연숙 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은“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 극복과 확산방지에 사용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영세자영업자 등 일반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