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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읍 명당마을 ‘김수일·김순조’ 부부 장학금 기탁

  • 입력 2020.04.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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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읍 명당마을 김수일·김순조 부부가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일·김순조 부부는 “훌륭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교육환경의 혁신적·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마음에서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과 이상을 위해 나아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후원배경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2015년부터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해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1300만원을 기탁해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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