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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도시공사 2020년 신입직원 29명 공개 채용

  • 입력 2020.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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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인천]최장환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절벽 속에서 청년구직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난 20일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사무(경영일반, 회계, 법무, 기록물관리)·기술(도시계획, 토목, 건축, 조경, 환경)·운영분야이고, 장애인 2명 및 취업지원대상자 1명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은 29명이다.
특히 채용 인원(29명)의 절반(14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으로, 인천지역인재 기준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돼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하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채용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신입직원 채용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지속 확인해변화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며,
만약 일정이 변경될 시 공사 및 채용홈페이지, 개별안내 등을 통해 지원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1일 18시까지이고,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필기시험(2020. 5. 30. 예정),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7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공사 홈페이지공고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도시공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는 시험 응시를 제한하며, 필기시험·인성검사·면접시험 등 모든 전형 절차에서 지원자 및 관계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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