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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승소, 무슨일?

  • 입력 2020.04.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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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민정SNS
출처 = 김민정SNS

[내외일보] 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하차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24일 오전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타짜3' 공동 제작사인 '엠씨엠씨'가 김민정과 전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전부 기각했다.

지난 2018년 9월 '타짜3' 촬영 당시 김민정은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촬영 한달여만에 하차했다.

당시 일정 조율 부분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못하고 촬영이 진행되며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엠씨엠씨는 그해 11월 김민정과 그녀의 전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상대로 김민정의 출연료 반환 및 재촬영 비용 등 5억5000만원 가량을 요구하는 손배소를 즉각 제기했다. 

김민정은 지난 해 9월 개봉한'타짜3'의 마돈나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까지 들어갔으나 2018년 10월 하차했다. 당시 김민정 측은 '제작진과의 이견'을 하차 이유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마돈나 역으로 배우 최유화가 캐스팅돼 새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김민정은 소속사를 크다컴퍼니에서 감우성이 소속된 WIP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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