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국회 이춘석 기재위원장(익산갑, 더민주)은 과기부가 추진하는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전북 및 익산시 관련기관이 15개 과제 중 4개 과제에 5개 컨소시엄이 선정돼 홀로그램 사업에서 전북과 익산은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기술인 홀로그램 기술개발 과제공모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이 의원은 작년 홀로그램기술개발사업 예타가 통과되자 전북도와 익산시, 원광대,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등과 함께 TF구성에 나서는 등 공모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첨단기술 선점 관련 연구원은 물론 유관기업 및 대학, 지자체 각축전에 원광대와 익산기업이 실속 있는 결실 배경에는 “익산과 전북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야 한다”는 소신으로 끝까지 이 사업을 챙겨온 이 위원장 뚝심과 추진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1,817억원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타통과를 이끈 데에 이어, 홀로그램 관련 창업기업 인프라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익산 마동 유치 등 ‘홀로그램 도시’ 익산토대를 다져왔다.
이 위원장은 “도민과 시민 성원에 홀로그램 공모사업을 지역에 대거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도 홀로그램 중심도시를 향한 전북과 익산 꿈이 확실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