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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 입력 2020.04.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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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은 2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공원과 시장, 터미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성범죄 사전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수군청 환경위생과와 장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진행된다.

앞서 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점검을 위해 탐지기 32대(전파 탐지기 및 렌즈 탐지기)를 구매하고 장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분기별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2018년 11월 안전개선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내에 비상벨을 설치해 군민 편의 증진 및 성범죄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차주영 과장은 “이번 불법 촬영 카메라에 대한 점검 외에도 기존에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수 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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