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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인바디 '충격'

  • 입력 2020.04.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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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시영SNS
출처=이시영SNS

[내외일보] 배우 이시영이 체지방률 9.8%를 달성했다며 인바디 결과지를 인증해 화제다.

이시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인바디 결과지를 공개했다.

결과지 속 이시영의 체지방률은 3월 23일 14.5%에서 4월 26일 9.8%를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체중은 2.7kg이 늘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출처=이시영SNS
출처=이시영SNS

이시영은 “딱 지방만 빠지고 근육만 늘어서 그동안 힘들었던 게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몸무게 중요한 거 아니니까 너무 몸무게에 기준을 두고 스트레스받지 마라. 저는 체중은 2.7kg 늘었어도 옷 사이즈는 다 줄었고 청바지도 지금은 허리 줄여서 입는다. 그만큼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방이 늘고 근육이 다 빠져서 줄어든 몸무게라면 아무 소용없지 않나. 다이어트하면서 몸무게 매일 재지 마라, 제발. 거울에 보이는 내 몸을 눈으로 보는 게 제일 정확하다. 내 손에 잡히는 살 두께가 체중계보다 더 정확하다. 천천히 요요 안 오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운동해라”며 다이어트로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과 영화-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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