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슈돌'이 어린이들을 위해 달력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28일 방송 6주년을 맞아 제작한 달력의 수익금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슈돌' 아빠들과 아이들은 방송 6주년을 맞아 2020년 달력을 제작했다.
당시 달력제작에는 배우 연정훈이 포토그래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슈돌'은 지난해 12월부터 달력 판매를 시작해 총 3,000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이 1년 동안 치료를 받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