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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화보 "친구같은 시어머니"

  • 입력 2020.04.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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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먼센스
출처=우먼센스

함소원 화보 "친구같은 시어머니"

[내외일보]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어머니와 함께 화보를 촬영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세 사람은 우먼센스 5월호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

함소원은 1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시어머니에 대해 “때로 친구 같고, 때로는 언니 같다”며 “이렇게 자주 시부모님을 만나게 될 줄 몰랐는데 자주 만나니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화 또한 “어머니와 아내의 관계는 특이하면서도 특별하다”며 “저로서는 두 사람에게 모두 고맙다”고 밝혔다.

‘아내의 맛’ 인기 비결에 대해 함소원은 “이 정도로 반응이 좋을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결혼 후 부부가 겪는 시행착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고충 등을 내숭 없이 보여드리니 좋아하는 것 같다”며 “시부모님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더 리얼하게 그려지더라”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실패했다고도 털어놨다. 이에 진화는 “나는 둘째 욕심은 없다”면서도 “아내가 아이를 너무 원하니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진화 부부의 인터뷰는 ‘우먼센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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