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29일 김제시와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21호 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 김제 ‘공덕 졸음쉼터’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박준배 시장과 임동선 소장 등이 참석해 김제시청에서 체결했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하루 5.6만여 대가 통행하는 공덕 졸음쉼터에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66면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화장실, 그늘막, 운동시설, 휴식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간이판매장 설치도 허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졸음쉼터 공간에 식음료와 지역농산물 판매 간이판매장을 설치해 마을기업 등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김제시 홍보 전광판을 설치해 김제시정과 관광 정보를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