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재확진, '치료에 어려움'
[내외일보]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6)가 코로나19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디발라는 지난 3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에게 말씀드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자친구 오리아나와 함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라며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후 꾸준히 치료를 받은 디발라는 이달 초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5일 디발라는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발라는 이후 치료를 병행하며 추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총 4번의 확진 판정을 받으며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정부는 세리에A 선수들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개인 훈련을, 5월 18일부터 단체 훈련을 허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