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가수 크러쉬가 유기견 입양 사실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크러쉬는 자신의 SNS에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크러쉬는 "너무 귀엽죠? 저랑 닮지 않았나요?? 우리집 둘째 딸 로즈를 소개합니다!"라며 "아픈 사연이 있는 친구라 눈치도 많이 보고 괜히 혼자 주눅 드는 모습에 오래 오래 머물 수 있는 포근한 집이 되어주고 싶었어요. 두유와도 너무 잘 지내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저를 행복하게 한답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며 유기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로즈와 크러쉬가 함께 누워 잠을 자는 모습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크러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아지들이 크러쉬와 놀아주는 법 (How to play with your Hooman)'등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