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어린이날을 맞아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 이하 나눔협회)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5일 ‘스타셰프 well-made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스타셰프 well-made 도시락’ 나눔 행사에는 ‘수미네 반찬’, ‘놀면 뭐하니?’ ‘유산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 셰프들이 총출동했다.
최현석·여경래·미카엘·박은영·박가람·김선엽·한기훈 셰프가 참여해, ‘최현석, 미카엘의 특별한 양식 도시락’ 300인분을 만들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만든 도시락은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도시락은 ㈜오뚜기와 글로벌 소스 브랜드 회사인 이금기(LEE KUM KEE)에서 각각 후원한 돈가스를 비롯해 밥·피클·단무지·콘샐러드·야채샐러드·과일·꿀떡 등으로 구성됐다.